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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 삼성 갤럭시 버즈

감고양이 2019. 10. 27. 05:26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이 첫 무선 이어폰이라 다른 제품과 비교 못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들어가기 앞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삼성 갤럭시 버즈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제가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닙니다. 정확히 어떻게 해서 구했냐면 TV홈쇼핑에서 노트북 샀을때 프린트기와 함께 딸려았습니다.(노트북은 제가 사용할 것이 아니고 어머니가 사용할 제품인데 여러가지 이유가 겹쳐서 홈쇼핑에서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 제품의 구성 및 설명



제품의 상자입니다. 위의 사진을 기준으로 정면에는 Uuds라고 홀로그램?으로 된 글씨와 제품의 모습이 인쇄되어잇고 측면에는 Sound by AKG, SAMSUNG Galaxy Buds 등이 적혀있었습니다.

상자의 후면에는 제품의 구성품이 적혀있으며 최소사양이라 생각되는 제품 스팩 호환이된다는 등의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갤럭시 버즈 본체 1개(충전 케이스, Earbud), 이어팁 3셋, 윙팁 3셋(이어팁과 윙팁의 경우 양쪽 두개가 한세트이며 기본으로 제품에 1셋이 달려있고 여분으로 2셋이 있습니다.), USB-C타입 케이블1개와 간단사용설명서1개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충전케이스에는 상성로고와 함게 Sound by AKG라 각인? 인쇄가 되어있었습니다.



갤릭시 버즈 케이스입니다. 케이스 내부와 외부 모두 무광이며 케이스 내부에 있는 LED는 이어버드의 충전상태를 표시하고(충전 중이면 빨간색 충전 완료 시 초록색) 외부에있는 램프의 경우 충전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었습니다.(총 3단계로 초록 주황 빨간색 순으로 배터리 잔량이 표시됨)



제품 연결의 경우 간단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기준으로 갤럭시 버즈 케이스를 열고 잠시 기다리면 블루투스를 키지 않아도 알아서 연결할 것인지 말것인지 선택하는 화면이 뜨고 연결을 누르며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갤럭시 버즈를 처음 사용하게 되면 갤럭시 웨어러블이라는 앱이 자동으로 설치되며 해당 앱에는 이퀄라이저 기능과 이어버드가 어딨는지 확인하는 기능 이어버드의 배터리 잔량 등이 표시되었습니다.



3. 실제 사용후기


약 1달정도 사용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론 3가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1) 이어버드 찾기

-귀에 넣는거다보니 크기 자체가 짝은데 어디에 굴러떨어졌을 때 휴내폰에 내장되어있는 기능으로 찾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2) 주변 소리 듣기

-길을 걸을 때 혹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때 굳이 이어폰을 빼지 않고 그대로 착용할수 있었던 점

3) 무선

-길을 걸을 때, 의자에 앉거나 일어설때 이어폰 줄때문에 걸려서 팍하고 빠지지 않은점


위의 3가지 장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 장점을 위해 약 13~15만원을 투자해야하는지는 조금의문이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왔고 지금도 노트북, 데스크탑을 쓸 때 사용하는 이어폰이 약 4000원정도인데... 확실히 좀더 풍부하다라는 느낌이 있긴했지만(주로 듣는 음악 EDM, eletronic, NCS 등)

그리 큰차이가 있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았습니다. (10만원 전후면 몰라도 13~15만원은...)


(다른 리뷰하는 분들 글이나 영상보면 무선이어폰 중에서는 음질이 괜찮은 편이라는것 같습니다.)



4. 마무리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시한번 다른 제품과 비교할수 없다는 점에서 해당제품이 무선이어폰중에서 어느정도 위치인지 제대로 설명못해드린다는 점 죄송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사용자입장에서 여태까지 4000원에서 10000짜리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던 입장에서 느끼기에는 무선이라는 점과 삼성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감안하더라도 굳이 최대 30배나 가격차이나는 제품을 구매하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물론 저역시 유선이어폰을 쓰다가 갑자기 툭하고 이어폰줄 눌러서 귀가 멍한적을 자주 느꼈지만... 그걸감안하더라도 굳이 사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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