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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 린백 LB51G

감고양이 2019. 5. 6. 22:16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시글을 작성하기위해 사용된 제품은 체험단과 같이 회사에서 물품을 지원받은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작성자가 직접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1. 들어가기 앞서


이번에 솔직하게 리뷰할 제품은 린백 LB51G 라고 하는 게이밍 의자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이전에 사용하던 의자가 낡아서인데요. 다만 이전같은경우 아무거나 적당히 싼것을 구매했겠지만 한번 게이밍의자 사볼까 해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다만 원래는 이 제품이 아니라 빅@르 게이밍 의자를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구매하기전 네이버 카페에 해당의자가 괜찮은지 그리고 적당한 가격에서 좋은 제품있으면 추천해달라고 글을 올리니 '빅@르 게이밍의자는 전체적으로 내구성이 낮다.', '제가 직접사용하고 있는데 시트부분 가죽이 아래로 쳐졌어요', '그정도 가격선에서는 LB51G를 추천합니다.'라고 댓글이 달려서 이것을 구매하였습니다.



2. 제품 구성및 설명



우선 제품이 들어있는 상자입니다. 상자에는 부뫂꺼내실때 기스가 날 수 있으니 조심히 꺼내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해당 제품의 모델명이 적혀있고 그밖에는 딲히 이렇다할 특징은 없었습니다.(솔직히 부품이 아니라 부뫂이라고 써있는게 가장 큰 특징인것 같지만요)


추가로 제품은 완성품이 오는것이 아니라 직접 집에서 조립해야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제품의 통합설명서 1개, 등받이 1개, 방석 1개, 팔걸이 2개, ABS오발 1개, 바퀴 5개, 중심봉 1개, 럭킹 1개, 30mm 볼트 9개(설명서에 표시된 구성품에는 8개로 표시되어있지만 실수인지 아니면 원래그런지 9개가 있었습니다.), 20mm 볼트 4개, 육각렌치 1개, 볼트마개 9개(마찬가지로 설명서에 8개로 표시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론 9개가 왔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에는 표시되어있지 않지만 쿠션2개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추가로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등받이 쪽에 정품인증 카드?가 존재했으며 통합설명서에 어떻게 조립해야하는지 비교적 자세히 적혀있어 의자를 처음 조립하는 저도 쉽게 따라하고 조립할수 있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뒤로 젖힐수 있다고 표시되어있었는데 처음에는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조립과정에서 팔걸이 + 방석 + 등받이가 하나로 조립이 되는데 어떻게 뒤로 젖힐수 있는가 해서 직접해보니 위의 3개가 통체로 뒤쪽으로 기울어지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이것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론 등받이만 뒤로 젖혀지는게 좋을것 같았습니다.



3. 실제 사용후기


자 그럼 실제 사용후기입니다. 우선 쿠션감? 앉았을 때 느낌은 솔직히 편안한가? 라는 느낌이 들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그냥 일반 의자랑 비슷한데? 오히려 쿠션감은 비록지금은 완전히 납작해져서 딱딱하지만 이전에 사용하던거 처음 사서 앉았을 때가 더 좋았던것 같은데' 였습니다. 푹신하다는 느낌보다는 살짝 뻣뻣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박음질의 경우 전체적으로 좋다고 볼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잘 박음질 되다가 갑자기 한곳에 몰려서 이상하게 박음질 된경우가 종종 존재했습니다.


의자의 양쪽 팔걸이의 높이가 제대로 조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달랐습니다.



사용한지 3일만에 위의 사진과 같이 방석부분의 가죽이 늘어난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ABS오발의 경우 마감이 상당히 잘 안되어있었습니다. 눈에 잘 안띄는 부분이긴하지만 페인트?코팅이 조금씩 벗겨져있었고 페인트칠을 잘못하면 생기는 기포가 전체적으로 있었습니다.


의자에서 계속 맡다보면 머리아픈 냄새가 납니다.(새제품냄새?)


4.마무리


마무리 하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것은 pc방에 가면 있는 푹신한 느낌의 의자를 생각했었는데 제가 너무 과한욕심을 부린것인지 폭신함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이전에 사용하던 그냥 책상과 함께 아무거나 같이 구매했던 의자가 좀더 폭신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지금은 오래써서 스펀지가 압축되 그냥 딱딱한 느낌입니다.)

다른분들이 판매사이트들에 올린 글들을 보면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다'라고들 하는데(가격대비 마감이 괜찮다, 가격대비 내구성이 좋다 등등) 솔직히 저같은경우 게이밍의자를 구입한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가격대비 좋은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네이버 혹은 다나와같은 사이트로 들어가서 구매하면 최저 92000원정도에(네이버에 보면 최저가 90000원이라 써있는데 택배비가 8000원입니다. 다나와 기준으로 92000원에 택배비무료가 최저가입니다.)구매가 가능하며... 추후 1달간 사용해보고 사용하면서 혹시나 좋은점이 생기거나 반대로 단점이라 생각할부분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적겠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개인적으로 이제품은 별로인듯합니다.



그리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적어놓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rtYzkV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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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사용후기 현재 이 추가 내용을 적을 당시 2019년 05월 13일로 이 게시글이 올라오고 난뒤 한 1주일정도지난시점입니다. 중심봉에 유격이 있는지 방성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기준으로 상하좌우로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추후 a/s에 질문을 할거긴한데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본바로는 고장난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다보니 쿠션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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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3일 오후 기준으로 중심봉을 보내준다며 택배로 보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추후 교체후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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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4일 오후 기준으로 중심봉 배달이와서 중심봉 교체완료하였습니다. 솔직히말해 교체작없이 조립작업보다 더힘들었습니다. 유튜브에 중심봉 교체 라고 치면 어떻게 교체하는지 린백에서 찍은 영상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찍은 영상들이 있는데 둘이면 몰라도 혼자해서 그러는지 더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고쳐졌냐면 네 고쳐졌습니다.

그리고 중심봉 다시 안보내도 된다고 한지 알수 있었는데요. 물론 고장난것이므로 안보낸다는 것이 크지만 동시에 중심봉 교체할려고 분리작업할때 망치고 내려찍어서 멀쩡한것도 다 망가져서 보내지 말라고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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